FASHION
효성, OR쇼 참가…원사 시장 확대 나서
효성(회장 조석래)이 세계 3대 아웃도어 전시회 중 하나인 ‘아웃도어 리테일러 썸머 마켓 2016(이하 OR쇼)’에 참가해 글로벌 원사 시장 확대에 나섰다.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에서 열린 OR쇼에서 효성은 소취 소재 ‘프레쉬기어’를 비롯해 냉감 소재 ‘아쿠아-엑스’와 ‘아스킨’, 힐링 소재 ‘마이판 핏’과 ‘에어로기어’, 감성 소재 ‘코트나’ 등 고기능성 나일론·폴리에스터 원사 브랜드를 대거 선보였다.
특히 ‘프레쉬기어’는 땀 냄새를 유발하는 암모니아(톡 쏘는 냄새)와 아세트산(시큼한 냄새)을 물리적·화학적 방법을 통해 획기적으로 제거하는 신제품이다.
효성은 이 기능성을 보여주기 위해 고객사를 대상으로 ‘프레쉬기어’로 제작된 티셔츠를 활용해 착용실험을 진행, 실제 땀냄새가 제거되는 모습을 보여줘 눈길을 모았다.
한편 효성그룹은 ㈜은성텍스, ㈜동화텍스타일, ㈜실버텍스 등의 고객사와 공동 전시 부스를 구성, 고객사의 영업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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