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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더, 범용 라이프스타일 아웃도어로 승부

아이더, 범용 라이프스타일 아웃도어로 승부 | 1

아이더(대표 정영훈)가 올 추동시즌 범용 라이프스타일형 아웃도어를 강화한다.

프랑스 아웃도어 브랜드 아이더(eider)는 지난 24, 25일 양일간 충북 청주시 더빈컨벤션에서 대리점 점주들과 백화점 유통 관계자 등 약 600여명을 대상으로 2016 F/W 신상품 설명회를 가졌다.

이번 설명회에서 아이더는 2016 F/W 시즌 트렌드 컨셉 키워드 ‘올웨이즈 라이프스타일(Always Lifestyle)’을 발표하며 라이프스타일형 아웃도어룩을 선보였다.

이는 라이프스타일형 아웃도어 트렌드와 소비자들의 니즈를 적극 반영해 도심과 아웃도어를 넘나들며 두루 활용 가능한 기능과 디자인으로 아이더만의 젊고 세련된 이미지를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아이더, 범용 라이프스타일 아웃도어로 승부 | 2

특히 아이더는 올 하반기 젊고 세분화되는 소비시장 트렌드를 반영해 아웃도어와 스포츠, 일상에서도 범용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스타일을 강화했다. 이에 다양한 의류와 레이어드 할 수 있는 실용적인 아이템인 슬림 다운 재킷을 확대하고 캐주얼한 중다운 스타일을 다양하게 선보인다.

또 세련된 스포티즘을 강조한 애슬레저룩에 맞춰 심플한 디자인, 베이직한 컬러 조합으로 절개라인을 최소화하고 활동적인 디자인을 강조했다. 여기에 지오닉 소재나 울 라이크, 네오플랜, 퀼팅 패턴을 새롭게 적용함으로써 보온성을 높이고 세련된 느낌을 더했다.

라인별로는 뉴 아웃도어 스포티즘 라인 ‘모멘텀’과 시티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 컨셉 ‘이스케이프’ 라인 비중 강화에 나섰다.

한창희 아이더 사업본부장은 “아이더는 올 하반기 기술력을 강화하되 라이프스타일 아웃도어에 초점을 맞춘 제품들을 합리적인 가격대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이더는 젊고 세련된 아이더만의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기 위한 적극적인 시도에 나설 예정이다. 새 여자 모델로 걸그룹 헬로비너스 나라를 발탁해 업계 장수모델로 사랑 받아온 이민호와 함께 호흡을 맞추게 된 것. 이외 업계 내 경쟁력 강화를 위해 라이프스타일형 컨셉 매장을 확대하고 젊어진 소비자의 눈높이에 맞춰 고객 맞춤형 마케팅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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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현

press@fashion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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