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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 광주에 국내 최대 규모 와이즈파크점 오픈

H&MH&M이 26일 광주 충장로 와이즈파크점을 오픈했다.

H&M 광주 충장로 와이즈파크점은 약 2800㎡(847평) 규모로 4개층으로 이루어져 있다. 지하 1층은 남성, 1-2층은 여성, 3층은 아동으로 구성되며 이는 현재 한국 내 H&M 매장 중 최대규모이다.

이 날 총 400여 명의 고객들이 오픈 전부터 줄을 선 가운데, H&M 코리아 한스 안데르손 지사장을 비롯 AMPLUS자산개발 최영보 대표이사 및 와이즈파크몰 고광현 점장이 참석해 리본 커팅식을 진행했다. H&M 코리아 한스 안데르손 지사장은 “H&M이 광주점에 오픈하게 되어 무척 기쁘다”며 “좋은 품질과 합리적인 가격을 제공하여 고객들에게 즐거운 쇼핑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H&M은 최근 헌 옷을 재활용하는 글로벌 의류 수거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브랜드나 상태와 상관없이 더 이상 입지 않는 옷을 매장으로 가져오면 5000원 할인 바우처를 증정한다. 광주 충장로 와이즈파크점을 비롯해 명동 중앙길점, 여의도 IFC몰에서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여름 전 매장으로 확대 시행한다는 계획이다.

H&M은 2010년 2월 명동 눈스퀘어점 오픈을 시작으로 현재 서울, 인천, 부산, 천안 그리고 이번 광주 등을 포함한 15개점을 운영 중에 있다. 16호점은 울산 업스퀘어점으로 업스퀘어몰 그랜드 오픈인  5월 10일보다 1주일 앞당겨 5월 3일에 오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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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현

press@fashion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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