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
[ITEM TALK] 밀레 항공점퍼 보머 재킷
MEH(대표 한철호)가 전개하는 아웃도어 브랜드 밀레에서 감각적인 항공점퍼형 디자인이 돋보이는 보머 재킷 2종을 출시했다.
밀레가 이번에 출시한 보머 재킷 2종은 남성용 ‘에귀 재킷’과 여성용 ‘씨네 재킷’으로 미 공군 비행사들이 착용하는 허리까지 오는 짧은 기장의 재킷을 의미하는 ‘보머(Bomber) 재킷’의 클래식한 디자인을 적용한 제품이다.
남성용 ‘에귀 재킷’은 따뜻한 공기를 가두어두는 힘이 우수한 덕 다운(Duck Down)을 솜털과 깃털 9:1의 비율로 충전해 충전량이 적은 경량 스타일임에도 보온력이 뛰어나다. 여성용 ‘씨네 재킷’은 특수 나노 화학물질이 태양에너지를 흡수하는 순간 분자 간에 충돌을 일으켜 수초 안에 스스로 열을 내 온도를 상승시켜주는 차세대 친환경 보온 소재인 ‘쏠라볼(Solar Ball)’을 충전재로 사용해 가벼우면서도 따뜻하다.
밀레 기획본부 정재화 상무는 “지난해부터 항공 점퍼, 스타디움 점퍼, 블루종 재킷 등 짧은 숏재킷류가 아웃도어 〮 캐주얼 업계는 물론이고 하이엔드 패션에까지 열풍을 불러 일으킨 바 있다”며 “밀레 역시 2015년 처음으로 항공점퍼를 출시했는데 소비자들의 반응이 매우 뜨거워 올해도 가볍고 보온력은 뛰어난 보머 재킷을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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