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형환 산업부 장관, K세일페스타 현장 점검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9일 서울 금천구 마리오아울렛(회장 홍성열)을 방문해 쇼핑 관광축제인 코리아세일페스타 현장점검을 진행했다.
코리아세일페스타는 국내 최대 쇼핑 관광 축제로 지난달 29일 막을 올렸다. 마리오아울렛은 코리아세일페스타 적극 참여하고 있다. 매주 다양한 행사를 준비해, 최대 90% 할인혜택을 제공하며 소비자가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알뜰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주형환 장관은 마리오아울렛을 방문해 홍성열 마리오아울렛 회장과 직접 매장을 돌며 동향을 살펴봤다. 현장에서 직접 소비자의 목소리를 듣고 할인 상품을 꼼꼼하게 살피며 점검했다.
주형환 장관은 “코리아세일페스타를 준비한 주무 장관으로서 ‘진인사대천명’의 심정으로 매일같이 현장을 방문하며 점검했다”며 “대부분의 현장에서 작년보다 매출이 늘었다는 반응이 많았고 국내외 소비자가 많이 방문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주형환 장관은 또 “마리오아울렛이 패션 제조업에서 패션 전체를 아우르는 유통업으로 시대변화에 맞춰 성장해온 것이 인상적이었고, 앞으로 정부에서도 K패션, K푸드, K코스메틱 등이 전세계인이 선호하는 브랜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홍성열 회장은 “정부의 대규모 쇼핑 관광 행사인 코리아세일페스타에 적극 참여해 실속 있는 행사와 상품을 준비한 결과 많은 고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며 “국내 고객뿐만 아니라 중국 등 외국인 관광객에게까지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향후에도 더욱 발전된 행사를 선보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