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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를리즈테론, 절대적 여성미

샤를리즈테론

글로벌 코스메틱 브랜드 디올에서는 디올의 상징이자 대표적인 향수라고 할 수 있는 ‘쟈도르’의 새로운 광고 캠페인을 공개했다.

국내에는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 ‘헌츠맨’ 등으로 친숙한 샤를리즈테론이 절대적인 여성미, 삶의 근원을 이루는 본질로의 회귀 등 묵직한 메시지를 담은 새로운 광고 캠페인을 통해 소비자를 찾아갈 예정이다.

샤를리즈테론은 10년 넘는 시간 동안 쟈도르의 뮤즈로서 당당하고 압도적인 ‘금빛’ 카리스마를 내뿜으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샤를리즈테론, 절대적 여성미 | 1

하지만 새롭게 공개된 2016년 버전의 쟈도르 영상 속에서 샤를리즈테론이 서있는 곳은 뜻밖에도 사막 한 가운데이다. 비현실적이기까지 한 ‘물의 사막’에서 샤를리즈 테론은 감각을 일깨우는 빗줄기에 젖어 들고 비로소 태양, 바람, 대지 등 근원적 아름다움으로 살아 숨쉬는 ‘절대적 여성성’의 화신이 된다.

2년 만에 새로운 옷을 입은 디올 쟈도르의 광고 캠페인은 디올과 긴 시간 호흡을 맞춰온 세계적인 거장 장-밥스티노 몬디노 감독이 감각을 깨우고 아름다움의 본질이 되는 자연으로 돌아가 새롭게 탄생한 뮤즈 샤를리즈테론의 모습을 인상적으로 담아냈다.

한편 디올 쟈도르 오드 퍼퓸은 부담스럽지 않으면서도 관능적인 느낌의 상반된 매력으로 오랫동안 사랑 받아 온 국민향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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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채원

슈즈, 백, 주얼리 등 액세서리를 담당합니다. 희귀한 액세서리와 공예 등에 관심이 많습니다. designers@fashion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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