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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와 결별? 타이거 우즈의 선택은

타이거 우즈

타이거 우즈가 다음달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복귀 무대에서 나이키 대신 테일러메이드 클럽을 사용할 전망이다.

골프닷컴 등 미국 골프 매체들은 우즈가 테일러메이드 페어웨이 우드로 스윙 연습하는 장면이 포착됐다고 전했다.

우즈는 1996년 나이키와 후원 계약을 맺고 커리어의 대부분을 나이키 골프채로 경기했지만 나이키가 골프클럽 제조 사업을 중단을 발표하면서 우즈도 새로운 브랜드를 테스트하고 있는 상황이다.

우즈는 어떤 클럽 브랜드로 교체할지 공식 발표를 하지 않고 있다.

우즈는 다음달 1일 히어로 월드 챌린지에서 무려 1년4개월 만에 복귀한다. 우즈가 어떤 브랜드를 사용할지 골프팬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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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서울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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