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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보, 코웨이브엠과 2017년 글로벌 트렌드 콘텐츠 강화

웨이보

중국 최대 마이크로 블로그 서비스 시나 웨이보가 글로벌 트렌드 전문 미디어 코웨이브엠(@kowave_韩流)과 2017년에도 지속적으로 협력할 것을 공식 계정(@微博时尚)과 중국 언론을 통해 밝혔다.

양사의 협력은 중국-한국 양 국가의 최신 정보 교류뿐만 아니라 해외의 트렌드 소식을 가장 빠르게 웨이보 사용자에게 알리기 위한 공동 취재, 공동 콘텐츠 제작, 합작 계정(#微博时尚KOWAVE#)운영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그 동안 양사는 웨이보 공식 계정을 통해 드라마 속 주요 명소 탐방, 패션 위크 참여, 최신 인기 브랜드 체험 등 다양한 테마를 주제로 웨이보 사용자들에게 최신 정보를 제공해 왔다.

작년 12월에는 패션/뷰티 콘텐츠 전문 왕홍이 서울에서 ‘쇼핑 크리스마스 미리 보기’를 주제로 연말연시 거리 모습과 한국의 추천 아이템을 소개하는 생방송을 함께 진행했다. 동영상 전문 플랫폼 이즈보(一直播)와 웨이보 계정을 직접 연결해 실시간으로 방송했으며 방송이 진행되는 한 시간 동안에만 240만건의 시청/댓글/공유 등의 참여가 이루어졌다.

웨이보는 2017년에도 공식 계정과 분야별 인기 왕홍을 활용해 라이브 방송 영역을 강화시킬 예정이며 코웨이브엠(KowaveM)과 같은 전문 미디어사 협력으로 다양한 주제의 월별 생방송을 기획하는 등 글로벌 핫 이슈를 가장 빠르게 전달할 계획이다.

한편 코웨이브 미디어는 드라마 속 뷰티, 패션, 핫플레이스, 푸드 정보를 제공하는 국내 온라인 미디어다. 패션&뷰티 전문 미디어로 패션&뷰티 전문 기자, 연예인 메이크업 아티스트와 스타일리스트 등의 전문가들이 최고의 컨텐츠를 만들어내고 있다.

또한 패션&뷰티를 넘어 핫플레이스와 푸드까지 트렌디한 라이프스타일을 소개하는 미디어다. 코웨이브엠(KowaveM)은 시나 웨이보, 바이두, 레일리 등 중국 내 주요 미디어 합작을 통해 한국의 최신 트렌드를 해외에 알리는 디지털 미디어 사업과 이를 활용한 디지털 마케팅 사업을 연계해 진행하고 있다. 중국 외 대만/동남아 지역 등 다양한 지역으로 사업을 확장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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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병훈

세계 일주를 꿈꾸는 패션 기자 mbh@fashion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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