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구찌(Gucci)는 지난 27일(현지시간) 영국 패션 매거진 아이디(i-D)와 ‘소울 신(Soul Scene)’ VR 영상을 최초로 공개했다.
런던 스토크 뉴잉턴에 위치한 마일드메이 클럽에서 주최한 이날 행사에 참석한 게스트들은 특별 제작된 삼성의 VR 헤드셋을 제공받았다.
구찌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알레산드로 미켈레의 2017 프리폴 컬렉션에서 영감 받아 360도 인터랙티브 시점으로 댄서들의 다채롭고 박진감 넘치는 안무 담아내
구찌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알레산드로 미켈레(Alessandro Michele)의 2017 프리폴(Pre-Fall) 컬렉션에서 영감을 받은 이번 VR 영상은 댄스 플로어 중심에서 360도 인터랙티브 시점을 제공해 관람객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포토그래퍼 글렌 러치포드(Glen Luchford)와 예술 감독 크리스 시몬즈(Chris Simmonds)는 댄서들이 클럽에 입장하는 순간부터 다채로운 컬러와 박진감 넘치는 안무를 매혹적으로 담아냈다.
VR 버전은 구찌 공식 앱과 공식 사이트에서도 확인이 가능하다. 본 영상은 유기적으로 게재될 뿐 아니라, 페이스북을 통해 17개국에 소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