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섬유산업연합회(회장 성기학)가 오는 8월 28부터 30일까지 3일간 개최되는 국내 최대 섬유 패션 박람회 ‘프리뷰 인 서울(Preview in SEOUL, 이하 PIS) 2017’의 참가업체를 모집한다.
PIS는 섬유·패션 비즈니스 활성화를 통한 수출 및 내수 확대를 목표로 지난 2000년 시작된 이래 올해로 18회째를 맞고 있다.
국내외 450여개사와 1만5000명의 바이어 및 방문객이 찾는 대한민국 대표 글로벌 전시회다.
이번 행사는 4차 산업혁명 패러다임을 반영한 창의적이고 선구적인 구성 및 연출을 위해, 기존 코엑스 전시장과 더불어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 서울 파르나스를 활용해 친환경·고기능 소재부터 최신 유행 패션 및 라이프스타일까지 총망라하는 ‘프리미엄 전시회’로 탈바꿈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에는 섬유패션 산업에 대한 전 국민적인 인식 및 홍보확산을 위해 소비자와 바이어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새롭고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선보일 계획이다.
애슬레져, 캐주얼, 수영복 및 란제리, 남여성복 등 유니크한 아이템과 함께 일반인도 참여하는 ‘패션쇼’를 개최하고, 기증품 및 공익상품 판매를 통해 사회적 참여를 확대하는 ‘나눔바자회’를 비롯하여, 섬유패션 취업 및 인력난 해소를 위한 ‘Job Fair’등 소통과 화합을 강화한 프로그램들을 기획했다.
참가업체 모집은 6월 6일까지다.
조기신청 마감일은 5월 26일까지며 전년도 참가업체의 경우 각각 10% 할인율을 적용받을 수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업체는 섬산련 전시패션팀(02-528-4019/20)으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