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 바캉스 패션으로 썸머 시즌 공략

글로벌 패션 브랜드 H&M이 휴가를 계획하는 이들을 설레게 할 바캉스 패션을 제안한다.

한층 다양해진 비치웨어와 액세서리, 수영복도 마치 일상복처럼 올해 바캉스 패션의 키워드는 편안함과 스타일리시다.

H&M은 2017년 여름 시즌을 맞아 사파리 감성을 기본으로 한 세련되면서도 대담한 썸머 컬렉션을 출시했다.

썸머 컬렉션은 원피스 및 비키니 수영복 및 커버업, 로브, 드레스, 탑, 쇼츠 등의 의상과 액세서리로 구성되어 있다. 소매 부분은 풍성하게 볼륨을 주고 허리 부분을 강조한 쉐이프의 의상이 돋보이며 스트랩 탑이나 드레이핑 되는 드레스 등 실용적이면서도 여성스러운 터치를 가미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다양한 디자인과 패턴의 상 하의 비키니와 원피스 수영복이 눈에 띄는데 보헤미안 감성의 여유로운 해변가나 무성한 열대우림를 연상하게 하는 수영복은 그 자체만으로 훌륭하지만 그 위에 로브나 커버업, 플리츠 드레스 등과 함께 매치하면 해변을 산책하거나 수영장에서 휴식을 즐기기에 완벽한 룩을 완성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