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가을 웨딩, ‘예복’ 스타일링 TIP
바야흐로 웨딩시즌이다. 선선한 가을을 맞아 결혼 준비에 한창인 이들이 준비해야 할 것 중에 하나가 바로 ‘예복’이다. 결혼식 전후로 인사차 사람들을 만날 때 입게 되는 예복은 포멀한 정장을 택하는 것이 보통이다. 새 출발을 알리는 부부의 첫인상을 상징하는 만큼 보다 세련되고 트렌디함을 갖춰야 하는 것은 기본이다.
슬림하고 신뢰감 주는 인상, 심플한 아우터에서 출발

단아하고 청순한 이미지를 내고 싶은 예비신부들은 컬러에 집중해 보는 것은 어떨까. 은은한 페일핑크 컬러의 TNGTW 원피스라면 화사하고 생기 있는 이미지를 연출할 수 있을 것이다. 자수 레이스 장식으로 여성미를 강조한 후 톤이 비슷한 재킷을 매치하면 보다 안정적이다. 재킷의 디테일 컬러인 블랙과 비슷한 슈즈를 신으면 균형감 있는 예복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다.
젊은 감각 살린 예복, 실용성 Good!

웨딩드레스를 닮은 아이보리 컬러 원피스는 신부의 아름다움을 극대화시킨다. 허리선을 강조한TNGTW의 웨딩예복은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낼 수 있다. 특히 가슴 부분의 레이스 장식과 티어드 스타일의 스커트 등 고급스러운 디테일이 돋보이는 것을 택하면 금상첨화다. 무릎 위로 살짝 올라간 길이로 격식에 크게 어긋나지 않으면서도 경쾌함이 더해진 아이템은 결혼식 후 데일리룩으로도 연출 가능하다.
TNGT 관계자는 “웨딩시즌을 맞아 스마트한 소비 습관을 가진 예비부부들이 디자인은 물론 실용성을 고려한 예복을 많이 찾고 있다”며 “이 추세를 반영해 트렌디한 감성을 강조하면서도 일상 생활에서 활용하기 좋은 아이템을 선보이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