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아, 섹시에서 이제는 청순미까지 접수

가수 현아가 매거진 ‘그라치아(GRAZIA)’ 7월호를 통해 빈티지 컨셉의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는 필름카메라로 촬영돼 감각적인 분위기를 연출, 그동안 섹시미가 강조됐던 현아의 수수한 매력을 담아내 더욱 주목 받고 있다. 화보 속 현아는 일본 도쿄 주택가를 배경으로 청순한 패션을 선보여 시선을 사로잡았다.

먼저 첫번째 컷에서 현아는 풍성한 소매의 올리브데올리브 오프숄더 블라우스와 플라워 패턴이 돋보이는 올리브데올리브 풀 스커트로 패셔너블한 매력을 드러냈다. 카메라를 응시하며 나른한 표정을 짓고 있어 빈티지한 감성이 더욱 부각됐다.

또 다른 화보에서는 슬림한 실루엣이 돋보이는 카키 컬러의 올리브데올리브 롱 린넨 오프숄더 원피스를 착용, 청순하면서도 수수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에 개구진 포즈로 일상과 같은 분위기를 자아내며 ‘빈티지’ 컨셉과 어울리는 컷을 만들어내 ‘화보 장인’의 면모를 뽐냈다.

화보를 본 네티즌들은 “현아 화보 역시 넘사벽”, “현아 청순한 스타일도 잘 어울리네”, “현아 블라우스 어디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평소와는 다른 현아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이번 화보는 그라치아 7월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