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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 ‘세상에 없던 소파’ 다 모았다

11번가

SK플래닛(사장 서성원) 11번가가 올 여름 인기를 얻고 있는 소파를 한 자리에 모은 ‘세상에 없던 소파’ 기획전을 오는 9일까지 실시한다.

현재의 삶을 중시하는 욜로(Yolo)족을 위해 휴식 기능을 강화한 소파와 1인 가구 증가로 좁은 공간도 넓게 활용할 수 있는 다기능 소파를 할인해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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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 상품은 가구와 IT기기가 결합한 비즈니스보루네오의 ‘로니 로하 사운드리클라이너'(3인용, 110만원)로 11번가 MD가 공동기획에 참여했다. 블루투스 기능의 고음질 스피커를 장착하고 수납공간과 컵홀더, 스마트폰 충전이 가능한 USB포트를 부착해 소파에서 음악 감상을 하고 휴식을 취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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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위털과 라텍스 내장재를 사용해 뛰어난 쿠션감과 복원력을 지닐 수 있도록 리클라이너 기능에 신경 썼다. 전국 무료배송 및 3개월 예약배송 혜택이 있어 오는 10월까지 결혼이나 이사를 앞둔 고객에게 유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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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가구 등을 위해 공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소파도 다양하게 판매한다. 일본에서 유행 중인 좌식소파 스타일을 응용한 우아미의 ‘베네스 일본식 좌식 소파'(19만9000원)는 ㄱ자형, ㄷ자형 등 다양한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높이가 낮아 거실이 넓어 보이는 효과가 있고 어린 아이가 있는 가정에서도 유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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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나 벤치로도 변신하는 소파도 여럿이다. 아리아퍼니쳐의 ‘소파베드’(27만4550원)는 소파 등받이를 3단으로 젖힐 수 있어 소파로 쓰다 침대로 활용할 수 있다. ‘아르스노바 수납벤치 소파’(2칸 8만9000원)는 수납장 위에 방석을 놓은 형태의 벤치 소파로 수납장을 붙여 침대처럼 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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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병훈

세계 일주를 꿈꾸는 패션 기자 mbh@fashion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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