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명 ‘이현이 원피스’로 불리는 린넨 원피스가 완판을 기록하며 주목받고 있다.
인동FN(대표 장기권)이 전개하고 있는 여성커리어 캐주얼 브랜드 쉬즈미스(SHESMISS)가 여름 시즌을 겨냥해 선보인 ‘플라운스 헴 린넨 원피스’가 완판됐다.
지난 5월 선보인 이후 예상치를 넘어서는 판매량을 기록하며 물량 소진율이 90%를 상회하는 등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다. 특히 옐로 컬러의 경우 출시 2주만에 전량 완판됐고 그린 컬러 또한 곧 완판이 예상되고 있다.
린넨 원피스는 출시 전부터 브랜드 뮤즈로 활약 중인 모델 이현이의 SNS을 통해 노출되며 화제가 된 바 있다. 또한 방송을 통해 전파를 타며 SNS 상에서 #이현이 원피스, #배틀트립 원피스 등의 키워드로 입소문을 타기 시작했다. 일찍 시작된 무더위로 시원한 소재의 선호도가 높아져 특히 여름 여행을 위한 썸머룩 패션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페미닌한 실루엣으로 단아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쉬즈미스 플라운스 헴 린넨 원피스는 청량감이 우수한 린넨 소재를 사용해 시원하게 착용할 수 있다. 우수한 활동성으로 여름 휴가철은 물론 데일리 패션으로도 부담 없이 활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쉬즈미스 마케팅 담당자는 “때이른 무더위가 찾아오면서 후덥지근한 날씨가 지속됨에 따라 얇고 통기성이 좋은 린넨 소재의 제품의 판매량이 늘었다. 올여름은 평년보다 더울 것으로 예상되므로 보다 가볍고 시원하게 착용할 수 있는 소재를 적용한 제품을 찾는 소비자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