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
더틴트, 상해 패션박람회 CHIC에서 주목
안은선 디자이너가 이끄는 더틴트(THE TINT)와 티티(TT)가 상해 패션박람회에 참가했다.
국내 디자이너 여성복 브랜드 더틴트와 티티는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개최된 상해 CHIC(China International Fashion Fair 2017)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브랜드는 지난 2년간 꾸준한 박람회 참석으로 중국 내 바이어들에게 이름을 알렸다. 특히 이번에는 더틴트와 티티의 박람회 참가 소식을 직접 알아본 중국 내 고객들이 찾아오는 사례도 발생하며 중국 시장 진출에 청신호를 밝혔다.
더틴트는 독특한 부스 디자인과 압도적인 디스플레이로 박람회에 참석한 일반 고객과 중국 바이어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중국 현지에서 실감한 브랜드에 대한 뜨거운 관심 속에 더틴트는 온라인 몰, 중국 브랜드와의 협업 등을 통한 중국 시장 진출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더틴트 관계자는 “더틴트와 티티는 2016 SS시즌부터 중국 국제 브랜드페어에 매 시즌 참가하며 중국 시장 진출을 꾸준히 준비해 왔다”며 “이번 CHIC2017에서 체감한 중국 내 브랜드 인기를 계기로 중국 외에도 지속적인 해외 사업을 추진 중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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