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모션x고태용, ‘ANM 패션 자전거’ 론칭쇼 성료
국내 자전거 전문업체 에이모션(대표 정문위)과 비욘드 클로젯 고태용이 함께한 자전거 론칭 패션쇼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 4일 청담동 클럽 엘루이에 개최한 이번 행사는 에이모션과 고태용 디자이너의 콜라보레이션으로 탄생한 ‘ANM 고태용 패션 자전거’ 론칭을 기념해 국내 최초로 자전거를 주제로 진행된 디자이너 단독 패션쇼다.
이날 패션쇼에는 ‘도수코3’에서 우승한 최소라, 2013년 가장 기대되는 모델로 주목 받고 있는 장기용을 비롯해 국내 정상급 모델이 김필수, 박형섭 등이 고태용표 자전거와 함께 멋진 쇼를 펼쳤다. 또한 파티에는 탁재훈, 이휘재, 이수근, 뮤지, 김호창, 고두림, 이현도, 홍인규, 이상구, 윤형빈, 박휘순 등 유명 연예인들이 대거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라이드 아트’ 콘셉트로 진행된 이번 패션쇼는 자전거 색상에 맞춰 화이트, 다크블루, 엘로우를 중심으로 아메리칸 클래식 패턴을 활용해, 발랄하고 즐거우면서도 실용적인 ‘고태용표 자전거 패션’을 선보였다.
오프닝을 장식한 모델 장기용은 컬러풀한 아메리카 클래식 패턴을 입고 이번에 출시한 가장 고가 모델인 ‘ANM BIKE X Beyond Closet Inner 3’을 타고 무대에 등장했다. 알루미늄 소재의 내장 3단 변속기를 탑재해 가볍고 견고하며, 고태용 디자이너 특유의 유쾌하고 세련된 감성을 표현했다.
에이모션 정문위 대표이사는 “이번 론칭쇼로 ‘ANM 고태용 패션 자전거’를 널리 알릴 수 있는 발판이 됐으면 좋겠다며”며 “자전거가 젊음을 표현할 수 있는 일상적인 아이템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펼쳐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ANM 고태용 패션 자전거’를 독점 판매한 11번가가 메인 협찬하고 카프리, 초록뱀 미디어, 코코모즈, 블랙시스, 번인텐스가 공동 협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