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타고니아, 100% 재활용 ‘배기스 쇼츠’ 공개
친환경 글로벌 아웃도어 스포츠 브랜드 파타고니아코리아(대표 존패트릭콜린스)가 봄여름 시즌을 맞아 더욱 업그레이드된 ‘리사이클 배기스 쇼츠(Recycled Baggies™Shorts)’ 컬렉션을 출시한다.
‘리사이클 배기스 쇼츠’는 100% 재활용 나일론 원단으로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한 제품이다. 공정무역 인증을 받은 공장에서 만들어져 파타고니아의 사회적 책임을 더했다. 1982년부터 배기스는(Baggies™)는 궁극적인 즐거움을 추구하는 이른바 펀호그(Funhog)들의 상징적인 제품으로 가볍게 입고 어디서든 달릴 수 있도록 만든 파타고니아의 멀티 스포츠 쇼츠다.
이 제품은 50+ UPF의 자외선 차단 기능과 뛰어난 방풍 및 발수 기능이 특징이다. 가벼운 무게, 뛰어난 통기성, 편안함 착용감으로 클라이밍, 하이킹, 서핑 등 역동적인 스포츠 활동뿐만 아니라, 특유의 아이코닉한 디자인으로 일상에서도 활용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제품을 만드는 과정에서 에너지 사용과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는 파타고니아의 브랜드 철학이 반영 되어, 이번 시즌 배기스는 생산 과정에서 이산화탄소를 18%, 물 사용량을 52% 줄였으며, 석유를 원재료로 하는 버진 나일론의 사용을 줄이기 위해 최대한 재활용, 재생 가능한 나일론을 사용했다.
한편, 파타고니아는 1982년부터 판매한 ‘배기스 쇼츠’의 출시 35주년을 기념해 ‘리미티드 에디션 펀호그 배기스 쇼츠(Limited Edition Fun Hog Baggies™ Shorts)’를 함께 선보인다. 이번 리미티드 에디션은 브랜드 창립자 이본 쉬나드와 그의 친구들이 캘리포니아 벤츄라에서 낡은 밴으로 출발해 파타고니아로 떠났던 로드 트립 ‘비바 로스 펀 호그(Viva Los Fun Hog)’의 여정을 일러스트로 담아낸 독특한 패턴이 돋보이는 컬렉션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컬렉션은 맨즈 배기스 (Men’s Baggies™) 2종, 우먼즈 배기스 쇼츠(Men’s Baggies™ Shorts) 2종, 걸즈 배기스 쇼츠(Girls Baggies™ Shorts), 보이즈 배기스 쇼츠(Boys Baggies™ Shorts), 베이비 배기스 쇼츠(Baby Baggies™ Shorts) 등 총 7가지 스타일로 온 가족이 착용할
파타고니아 코리아 마케팅 담당자는 “이번 시즌 배기스 쇼츠는 제작과정에서 환경에 유해한 요소들을 줄이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는 파타고니아의 브랜드 철학이 반영된 제품”이라며, “뿐만 아니라 매년 여름마다 다양한 디자인 컬렉션으로 선보이면서 파타고니아 마니아들로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아이템으로, 이번 시즌에는 35주년 리미티드 에디션이 함께 출시되어 더욱 특별함을 부여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