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타고니아, ‘울리 플리스 컬렉션’ 한정판 발매
친환경 글로벌 아웃도어 스포츠 브랜드 파타고니아 코리아가 울리 플리스(Woolie Fleece) 컬렉션을 시즌 한정으로 출시한다.
이번 시즌에만 만나볼 수 있는 ‘울리 플리스 컬렉션’의 디자인은 파타고니아의 창립자인 이본 쉬나드가 사랑하는 오리지널 플리스 제품의 헤리티지에서 영감을 받아 출시되었으며, 따뜻하고도 매력적인 재활용 울, 면 그리고 나일론의 혼방으로 만들어져 가을, 겨울 다양한 날씨에 언제든지 편안하게 입을 수 있는 제품이다.
‘울리 플리스 컬렉션’은 울, 면, 나일론 소재를 재활용해 제품의 93%(리사이클 울 40%/리사이클 면 35%/리사이클 나일론 18%)가 리사이클 소재로 만들어졌으며, 공정무역 프로그램으로 생산해 파타고니아 의류를 생산하는 근로자들의 생활임금과 복지를 보장한다.
‘울리 캡슐 컬렉션’의 대표 제품인 ‘울리 플리스 리버서블 재킷과 ‘울리 플리스 풀오버’는 일상 생활에서 편안하게 입을 수 있는 제품이다. ‘울리 플리스 리버서블’은 재킷과 베스트로 구성되어 있으며, 한 면은 따뜻한 울 혼방 플리스, 다른 한 면은 방풍, 방습 기능이 있어 양면으로 입을 수 있다. ‘울리 플리스 풀오버’는 스탠드 업 칼라 스타일로 겨울철 찬 바람을 막아주는 것이 특징이다.
파타고니아 마케팅 담당자는 “이번 겨울 시즌의 익스클루시브 울리 플리스 컬렉션은 원단에 리사이클 울과 리사이클 면을 사용하여 석유 기반의 폴리에스터 사용은 줄이면서, 부드러움과 보온성은 그대로 유지했다. 재활용 소재를 극대화한 파타고니아의 환경 철학이 녹아 있는 제품으로, 특히, 파타고니아의 리미티드 에디션을 의미하는 레거시 라벨(Legacy Label)이 부착되어 파타고니아 컬렉터들에게 뜨거운 반응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파타고니아의 울리 캡슐 컬렉션은 메인 제품인 울리 플리스 풀오버와 리버서블 재킷&베스트 외에도 남성용 후디, 팬츠 및 여성용 파카 등 총 7가지 스타일로 출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