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레의 우아함과 헤리티지를 지닌 프랑스 브랜드 레페토(Repetto)가 Mnet <썸바디>로 많은 사랑을 받은 국립발레단 발레리나 이주리와 함께한 19SS 화보를 공개했다.
프랑스 파리 오페라 극장 무용수들을 위한 발레슈즈를 만들며 시작한 레페토는 국내 론칭 이후 발레와 연관된 다양한 문화활동을 이어 오고 있다. 그 일환으로 매 시즌 발레 무용수와 협업하여 발레의 아름다운 모습들을 화보로 만드는 작업을 이어오고 있다.
이주리는 최근 종영한 Mnet <썸바디>를 통해 사랑스러운 성격과 인형 같은 이목구비, 완벽한 비율로 출연과 동시에 시청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특히 프로그램 내에서 보여준 그녀의 우아한 분위기와 댄스 동작들을 국립발레단 발레리노 출신의 사진작가 박귀섭(BAKI)이 한층 아름답게 포착하여 화보로 담아냈다.
화보는 레페토의 애슬레저 컬렉션과 다양한 신상 아이템을 활용해 총 여섯 가지 스타일로 선보인다. 스웨트 셔츠와 플레어 스커트를 매치하고, 발레 슈즈를 연상시키는 리본 디테일이 매력적인 조다나를 코디해 머리부터 발끝까지 러블리한 모습을 보여주는가 하면, 점프 슈트에 포인티드 토의 키튼 힐 슈즈를 신어 모던하면서도 드레시한 무드도 느낄 수 있다.
또한 기능적이고 편안함을 강조한 퍼포먼스 라인의 스웨트 셔츠와 조깅 팬츠, 댄스에서 영감을 받은 백과 슈즈를 더해 애슬레저룩을 여성스러우면서도 현대적인 감성으로 풀어냈다. 그 외에도 레페토 애슬레저 컬렉션만의 편안함과 스타일리시함을 엿볼 수 있는 컷들도 만나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