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수주가 보여주는 로맨틱&여전사룩
지난 1월, 런던의 올드 본드 스트리트에 알렉산더 맥퀸 플래그십 스토어가 오픈했다. 이를 기념해 런던 패션 위크 기간인 2월 16일 이스트 런던의 차터하우스에서 프라이빗 디너가 열렸다. 한국 대표로는 톱 모델 수주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별한 디너에 참석하기 전 수주와 함께 매거진 보그가 새로 오픈한 매장을 방문하는 모습을 영상으로 담아 화제를 모았다. 매장으로 향하는 수주는 빅토리안 풍의 플로럴 포플린 미니 드레스에 체인 디테일이 멋스러운 니트 스웨터를 레이어링 해 로맨틱한 룩을 완성했다.
건축가 스밀한 라딕이 디자인한 알렉산더 맥퀸 플래그십 스토어에 도착한 수주는 여성용 의상이 있는 1층부터 2층의 남성용 의상 등 새 컬렉션 의상과 앤티크한 반지 장식 핸들이 포인트인 다양한 디자인의 주얼 사첼 백을 차례로 만났다.
특히, 플래그십 스토어 3층에서는 ‘언라킹 스토리즈’ 전시를 관람할 수 있어 수주의 관심을 모았다. 매장에서 판매 중인 19 S/S 컬렉션이 탄생하기까지 작업 과정과 소재 등을 보여주어 알렉산더 맥퀸을 체험하고 느낄 수 있는 뜻 깊은 전시다. 디자인에 영감을 준 故 알렉산더 맥퀸의 오리지널 쇼피스와 브랜드 역사를 직접 볼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어 전 세계 패션 피플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플래그십 스토어를 모두 둘러본 모델 수주는 특별한 디너에 참석하기 위해 팬츠 수트에 알렉산더 주얼 사첼 백을 매치해 여전사룩을 선보였다. 이번 패션 필름에서 모델 수주가 착용한 제품들과 주얼 사첼 백은 알렉산더 맥퀸 온라인 스토어와 롯데백화점 본점&부산점 에비뉴엘 매장에서도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