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

패션그룹형지, 패션몰 ‘바우하우스’ 오픈… 유통업 진출

패션그룹형지, 패션몰 ‘바우하우스’ 오픈... 유통업 진출 | 1패션그룹형지(대표 최병오)가 본격적인 유통업 진출에 나섰다.

패션그룹형지는 지난 4월 서울 동대문 장안동에 위치한 ‘바우하우스(BAUHAUS)’를 인수하고 4개월간의 대대적인 리뉴얼을 통해 8월 15일 그랜드 오픈 기념식을 진행했다.

지상 15층 규모의 바우하우스는 전세대가 즐길 수 있는 원스톱 패션몰을 지향한다. 1020세대를 위한 영캐주얼 및 SPA브랜드, 뷰티샵 등으 대폭 강화하고 3040 키즈맘을 위한 어덜트 캐주얼 및 신사복, 아동복, 대형마트 등에 집중했다.

또한 크로커다일 레이디, 샤트렌, 올리비아 하슬러 등 총 180여 개의 패션브랜드가 입점하고 롯데시네마, 에슐리 등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제공해 쇼핑과 문화생활이 한 번에 가능하다.

패션그룹형지 관계자는 “3km 이내에 대형 쇼핑몰이 없고 동대문구, 중랑구, 광진구 일대에 110만명이 거주하는 만큼 안정된 수요를 확보했다”며 “바우하우스의 성공적 운영과 유통사업 확장을 통해 신성장 동력으로 삼고자 한다”고 전했다.

패션그룹형지 최병오 회장은 “30년 이상 패션업계를 대표하는 패션그룹형지의 저력을 기반으로 바우하우스를 쇼핑문화를 선도하는 최고의 프리미엄 패션몰로 성장시킬 것”이라며 “이번 바우하우스 그랜드 오픈은 패션그룹형지가 유통업에 본격 진출하는 신호탄으로 종합패션유통기업으로 성장하는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패션그룹형지는 바우하우스 그랜드 오픈을 기념해 15일부터 24일까지 10일간 총 2억원 상당의 사은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여성복 브랜드 크로커다일 레이디는 오는 17일에 배우 하지원 팬사인회를, 샤트렌은 24일 배우 손예진 팬사인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왼쪽에서 다섯번째부터) 전 패션협회 공석붕 회장, IGM 전성철 회장, 패션그룹형지 최병오 회장, 패션그룹형지 박종길 고문 등이 바우하우스 그랜드오프닝 테이프커팅식을 하고 있다.
(왼쪽에서 다섯번째부터) 전 패션협회 공석붕 회장, IGM 전성철 회장, 패션그룹형지 최병오
회장, 패션그룹형지 박종길 고문 등이 바우하우스 그랜드오프닝 테이프커팅식을 하고 있다.
330 Likes
6 Shares
0 Comments

유상현

press@fashionseoul.com

Related Articles

답글 남기기

Back to top butt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