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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가벼운 여행, 손에서도 가볍게

아직 여름휴가를 못 떠난 이들에게 짧은 주말 동안 한적한 휴가에 어울릴 실용성과 기능성, 디자인을 갖춘 여행용 가방을 소개한다. 특히 짐을 최소화해 소프트 캐리어나 보스턴 백, 그리고 두 손이 자유로운 백팩을 활용하면 보다 가벼운 여행이 될 수 있다.

라이프스타일 가방 전문 브랜드 쌤소나이트(대표 서부석)는 가벼운 무게감을 자랑하는 캐리어와 일반생활에서도 활용할 수 있는 백팩을 선보였다.

쌤소나이트의 단기 여행용 가방 ‘72hours’는 자사 소프트 캐리어 중 가장 가벼운 1.5kg의 캐리어로 심플하고 깔끔한 디자인에 혁신적으로 무게를 줄인 제품이다. 캐리어의 골격을 이루는 베젤 부분 대신 핸들과 바퀴, 몸체를 하나로 통합하고 뒷면에 사용되는 판을 단일 섬유 유리로 바꾸면서 무게를 최소화 한 것이 특징.

72hours / 알레나
72hours / 알레나

캐주얼 가방 브랜드 쌤소나이트 레드의 ‘알레나’는 트렌디한 컬러 블록킹 기법을 사용해 한층 더 스타일리시해진 백팩이다. 세 가지 컬러배색을 사용한 이 백팩은 여행에서뿐만 아니라 캐주얼한 룩에서도 잘 어울린다. 컨버스 천을 사용해 가볍고 넉넉한 수납공간은 물론 앞부분에 추가 수납공간이 있어 실용적이다.

이외 아이와 함께 여행을 간다면 어린이용 여행 가방 “쌔미즈’가 제격이다. 외부 충격에 강할 뿐 아니라 복원력이 좋아 튼튼하며 가방을 험하게 다루어도 쉽게 파손되지 않는다. 여기에 토종 한국 캐릭터인 ‘캐니멀’과의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해 아이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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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현

press@fashion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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