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덕스러운 날씨, 스타일리시한 봄 아우터 연출팁

큰 일교차와 변덕스러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 요즘, 아침마다 옷차림을 고민하지 않을 수 없다. 매일 어떤 옷을 선택해야 할지 고민이라면 가볍게 입을 수 있고 들고 다니기도 부담 없는 봄 아우터를 활용해보자. 독일 명품 의류 브랜드 라우렐에서 봄부터 초여름까지 착용 가능한 실용적이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봄 아우터 트위드 자켓과 양가죽 자켓, 그리고 셋업을 활용한 다양한 스타일링을 제안한다.

# 걸치기만 하면 누구나 패셔니스타 ‘가죽 자켓’

시크하고 고급스러운 가죽 자켓은 특유의 멋스러움에 우수한 보온성, 그리고 가벼운 착용감을 자랑한다. 라우렐의 양가죽 벨티드 테일러드 자켓은 이태리 가죽 명가 델파쵸사(DEL VA CCHIO)의 천연 양가죽을 사용해 부드러운 촉감과 은은한 광택을 자랑한다. 드롭 숄더 디테일과 세트로 구성된 벨트로 시크하면서도 도회적인 페미닌룩을 연출할 수 있으며, 벨트 없이 자켓 단독 착용 시에는 활동적인 캐주얼룩을 완성할 수 있다. 컬러는 베이직한 블랙과 애쉬 그레이와 시즌 트렌드 컬러인 네오 민트, 오렌지까지 총 4종으로 구성됐다.

# 봄 느낌 ‘물씬’ 자켓과 플리츠 스커트로 구성된 ‘셋업’

칙칙하고 무거운 겨울옷을 대신해 봄 느낌 물씬 풍기는 스타일을 연출하고 싶다면 자켓과 플리츠 스커트로 구성된 셋업에 주목해보자.

라우렐에서는 봄 시즌을 맞아 은은한 광택과 부드러운 촉감을 자랑하는 사틴 소재의 자켓과 플리츠 스커트로 구성된 셋업을 출시했다. 셋업은 상하의가 세트로 구성되어 있어 쉽게 스타일링할 수 있으며, 자켓과 스커트를 각각 활용할 수 있어 실용도가 높다.

라우렐의 더블 브레스티드 자켓은 투 버튼과 안쪽 고정 스티치 작업으로 흐트러짐 없는 실루엣을 자랑한다. 또 여성스러운 느낌의 플리츠 스커트는 긴 기장과 걸을 때마다 펼쳐지는 주름이 우아하면서도 자연스러운 멋을 더해준다.

# 레트로 열풍으로 다시 돌아온 ‘트위드 자켓’

지난해부터 계속되고 있는 레트로 열풍으로 트위드 자켓이 다시 떠오르고 있다. 클래식하고 고급스러운 느낌의 트위드 자켓은 격식을 갖춰야 하는 자리는 물론, 오피스룩으로도 연출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

심플한 원피스에 트위드 자켓을 매치하거나 트위드 셋업 룩은 격식 있는 포멀한 스타일로 결혼식 하객룩이나 오피스룩으로 연출 가능하다. 또 청바지에 트위드 자켓을 착용하면 클래식한 데일리룩을 완성할 수 있다. 라우렐에서는 밑단과 여밈 부분의 컬러 배색과 포켓 디테일 포인트가 더해진 세련된 트위드 자켓을 선보인다.

브이넥 라인과 여유 있는 베이직 핏으로 간절기 아우터로도 제격이며, 함께 출시된 트위트 스커트와 함께 셋업으로 착용 시 고급스러움을 배가시킬 수 있다. 컬러는 아이보리, 핑크, 블루 3가지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