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
헬리한센, 온도 따라 골라 입는 Lifa® 베이스레이어 출시
북유럽 노르웨이 아웃도어 브랜드 헬리한센이 겨울시즌을 맞아 Lifa® 소재의 ‘베이스 레이어’를 출시한다.
Lifa®는 헬리한센 본사에서 독자 기술로 개발한 베이스레이어 소재로 아웃도어 활동 시 체온 유지력, 땀 흡수력 또는 통기성 등의 기능이 탁월한 세계적인 베스트 셀러다. 특히 폴리프로필렌(PP)을 사용해 현재 널리 쓰이고 있는 일반 베이스 레이어인 폴리에스테르보다 약 40배가 넘는 흡습속건성을 자랑하며 폴리에스테르와 면사보다 50~70% 가볍다.
이번에 선보이는 Lifa® 베이스레이어는 각 온도별로 최적화된 4가지 제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더운 날씨에 맞는 ‘HH COOL’과 투습기능이 강화된 ‘HH DRY’, 보온기능이 강화된 ‘HH WARM’ 그리고 전천후 베이스 레이어인 ‘HH ONE’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시즌에는 HH DRY 라인의 탑앤팬츠(Top&Pants) 2-Pack과 HH WARM 라인이 출시된다.
이 중에서 ‘탑앤팬츠2-Pack’은 상하의로 이루어져 있어 봄, 가을, 겨울 3계절 모두 입을 수 있으며 봉제선을 최소화했다.
헬리한센 김용석 사업팀장은 “겨울철 등반에서 땀이 배출이 되지 않으면 그대로 얼어 체온을 빼앗기기 쉽다”면서 “땀을 빠르게 흡수하고 빨리 배출하는 소재를 입는 것이 겨울 등반에서 체온 유지를 하는 방법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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