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라애슐리코리아, 3억 5천여만 원 제품 기부

홈퍼니싱 브랜드 로라애슐리코리아(대표 김경인)는 지난 23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맑은장애인자립생활센터 에 3억 5,000여만 원의 제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은 김경인 로라애슐리코리아 대표와 미영순 맑은장애인자립생활센터 회장 및 일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로라애슐리는 코로나 상황 속에서 보다 따뜻한 연말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침구 등이 포함된 3억 5,000여만 상당의 자사 제품을 마련했다. 이번 기부 물품은 한국저시력인연합회 및 저시력 회원 등 맑은장애인자립생활센터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로라애슐리 김경인 대표는 “이번 기부를 통해 미약하지만 앞으로도 짂정성을 가지고 꾸준히 지원하여 힘든 상황 속에서 생활하고 있는 이들에게 큰 힘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1953년의 역사를 지닌 로라애슐리는 영국 다이애나 황태자비가 좋아하고, 애용하던 홈스 타일링 및 토탈 인테리어 브랜드로 전세계 30 여개국에 다수의 매장을 갖고 있으며 국내에는 직영점, 백화점 및 대형쇼핑몰, 대리점 등 총 40여 매장을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