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
버버리, 올림피아백 캠페인 공개
영국을 대표하는 럭셔리 패션 브랜드 버버리의 올림피아백 캠페인이 베일을 벗었다.
몸에 밀착되는 초승달처럼 휘어진 선명한 활 모양의 미적 아우라가 느껴지는 올림피아백은 과거에 대한 존경이 묻어나는 클래식한 디자인에 현대적 감성을 불어넣은 가방으로 이탈리아에서 제작되며, 소재는 매끄러운 가죽이다.
세계적인 모델 켄달 제너(Kendall Jenner)와 FKA 트위그스(FKA twigs), 샤이걸(Shygirl)이 이번 캠페인에 참여해 눈길을 끄는 이번 캠페인은 대리석과 버버리 베이지로 이루어진 군더더기 없는 배경에서 촬영한 이미지와 영상을 통해 세 여성은 여성적 에너지, 힘, 관능, 표현의 자유를 발산했다.
한편, 이번 캠페인을 위해 리카르도 티시는 세계적인 사진작가 겸 영화감독 이네즈(Inez)와 비누드(Vinoodh), 스타일리스트 이브 카마라(Ib Kamara), 메이크업 아티스트 가부키 매직(Kabuki Magic), 헤어스타일리스트 지미 폴(Jimmy Paul)과 레이시 레드웨이(Lacy Redway)등 아이코닉한 인재들을 모아 크리에이티브 팀을 꾸렸다.
올림피아백은 다양한 사이즈, 스타일으로 출시되며 색상은 클래식한 웜 샌드, 블랙, 버건디와 화사한 마리골드 옐로, 페일블루, 주니퍼 그린이 있다. 버버리 서울 플래그십을 비롯해 버버리 매장과 공식 홈페이지에서 구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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