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
엠리미티드, 사진작가 이창수와 콜라보레이션
메트로 아웃도어 브랜드 엠리미티드(MLIMITED)가 사진작가 이창수와 협업하여 ‘브로드피크 시리즈’를 한정판으로 출시한다.
이번 제품은 이창수 작가가 세계 제12봉 브로드피크(8,047m)를 촬영한 사진을 밀레의 다운재킷, 윈드재킷을 비롯 배낭, 등산화 등 다양한 상품에 적용했다. 사진 속 브로드피크는 밤하늘 속 달빛과 별빛에 밝게 빛나고 있는 설사면의 풍경을 담아냈다.
그 중 ‘보아 다운재킷’은 캐나다 화이트 덕다운을 충전재로 사용, 축열 안감을 더해 가볍고 뛰어난 보온력을 자랑한다. 겨울 산행은 물론 도심에서 동절기 방한용 아우터로 활용이 가능하다.
엠리미티드 관계자는 “이창수 작가의 아웃도어의 도전정신을 비롯해 자연의 눈부신 아름다움을 모두 담고 있어 이번 제품 출시를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이창수 작가는 일간지 사진기자로 활동하다 지난 2002년 지리산 악양골로 내려가 직접 농사를 지으며 살고 있는 독특한 이력을 지닌 사진작가다. 밀레와는 지난해부터 연을 맺어 히말라야 8000m 14개 봉우리의 베이스캠프의 풍광을 사진에 담는 등 2년에 걸친 장기 프로젝트를 진행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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