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

여배우들이 선택한 디올 오뜨 꾸뛰르 드레스 등의 다채로운 스타일

지난 1일(현지시각) 이탈리아 베니스에서 개막한 ‘제 78회 베니스 영화제’에서 여배우들의 화려한 드레스들을 선보여 화제다.

넷플릭스 시리즈 ‘퀸스 갬빗’으로 스타덤에 오른 안야 테일러 조이는 강렬한 핑크 컬러가 돋보이는 디올 오뜨 꾸뛰르 핑크 새틴 실크 드레스에 디올 엠브로이더리 베레모를 착용해 고전적인 분위기의 스타일을 연출했다. 또한, 인상적인 유럽계 연기파 배우로 알려진 알바 로르와처는 디올 2021-2022 가을-겨울 디올 오뜨 꾸뛰르 가을-겨울 바 수트에 그레이 컬러의 플란넬 소재의 랩어라운드 스커트, 실크 오간자 블라우스, 메쉬 스웨터를 매치해 모던하면서도 세련된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또한, 알바 로르와처와 레베카 퍼거슨는 디올 2021-2022 가을-겨울 컬렉션 의상을 통해 여성스러운 매력을 뽐냈다.

이날 알바 로르와처는 디올 2021-2022 가을-겨울 컬렉션의 화이트 코튼 셔츠와 블랙 울 드레스를 매치, 여기에 블랙 페이턴트 가죽 부츠를 신어 세련된 매력을 연출했다. 또한, 드레스 상의에 커다란 꽃모양이 장식된 디올 2021-2022 가을-겨울 멀티컬러 엠브로이더리 튤 가운을 착용한 레베카 퍼거슨은 화려한 드레스로 부드러운 여성미를 뽐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2021-2022 가을-겨울 오뜨 꾸뛰르 드레스를 비롯한 컬렉션 의상은 디올의 공식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 만나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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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경

여성복, 캐주얼 담당 에디터입니다. 셀럽스타일 및 국내외 컬렉션을 전문적으로 취재합니다. designers@fashion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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