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

MLB, 비니 컬렉션 공개

F&F(에프앤에프, 대표 김창수)가 전개하는 프리미엄 스트리트 캐주얼 브랜드 MLB(엠엘비)에서 21FW 시즌 리뉴얼된 뉴 젤리 비니와 함께 비니 컬렉션을 새롭게 공개했다.

핏 끝판왕으로 불리며 MLB 비니 중 베스트셀링 아이템으로 자리 잡은 젤리 비니는 이번 시즌 더욱 예뻐진 핏과 트렌디한 포인트 컬러를 추가하여 뉴 젤리 비니로 리뉴얼 출시됐다. 이 제품은 두 겹의 원단으로 제작되어 도톰한 쉐입과 부드러운 터치감이 특징이며, 머리에 둥글게 안착되는 핏감이 뒷통수가 짧은 동양인의 단두형 얼굴을 보완해 준다. 또한 전면의 큰 로고는 모자를 착용했을 때 상대적으로 얼굴이 작아 보이게 한다.

컬러는 어디에나 활용하기 좋은 기본템인 블랙은 물론, 시즌 트렌드를 반영한 비비드 컬러가 추가되어 다양한 컬러웨이로 구성됐다. 특히 겨울 룩에 컬러 포인트로 활용하기 좋은 머스타드, 블루, 퍼플은 착용 시 피부를 한 톤 업 시켜주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컬러이다. 블랙 컬러는 현재 무신사 비니 카테고리에서 작년에 이어 올해도 부동의 판매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젤리 비니 외에도 프리미엄 무드의 하트 로고 비니, 모노그램 비니, 귀여운 와펜으로 포인트를 줄 수 있는 메가베어 비니와 MLB x DISNEY 콜라보레이션 비니, 그리고 로고 크기가 작은 베이직 스타일의 아크 비니 등 다양한 그래픽의 FW 비니 컬렉션이 출시되었다. MLB FW 비니 컬렉션은 미드 기장, 숏 기장 등의 다양한 핏과 컬러감으로 선택의 폭이 넓어 FW 시즌 스타일에 포인트가 되어줄 키 아이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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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병훈

세계 일주를 꿈꾸는 패션 기자 mbh@fashion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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