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치스패션, 배우 봉태규 ‧포토그래퍼 하시시박 화보
매치스패션이 배우 봉태규, 포토그래퍼 하시시박 부부와 함께한 큐레이트 바이 시리즈를 공개했다.
매치스패션의 큐레이트 바이 (Curated By) 시리즈는 전 세계의 영향력 있는 패션 인사이더들과 함께 선보이는 특별한 컨텐츠로, 게스트 에디터로 참여하는 인물들과 협업해 유니크한 6가지 룩 에디션을 선보였다. 각 에디션은 에디터의개인적인 스타일과 영향력에서 영감을 받아 완성되며, 인터뷰와 함께 에디터들의 특별한 큐레이션을 선보이는 컨텐츠이다.
사진제공 매치스패션
홀리데이를 테마로 진행된 이번 매치스패션 Curated By 컨텐츠를 위해, 봉태규&하시시박 부부는 연말을 보내는 그들만의 방법에 대한 이야기를 매치스패션 커뮤니티에 들려주었다. 이들은 각자의 개인적인 스타일과 취향, 그리고 직접 받거나 선물하고 싶은 아이템에 대한 생각을 반영하여 고유의 개성이 담긴 익스클루시브 쇼핑 리스트를 완성했다.
사진제공 매치스패션
봉태규, 배우
“저희가 연말에 처음 만났어요. 한 해가 끝나가는 시점이 저희에게는 시작하는 단계였죠. 그래서 저 역시 작가님을 만난 후로부터는 연말이 끝맺음 보단 무언가를 시작하는 시기인 것처럼 느껴지곤 해요.”
사진제공 매치스패션
하시시박, 포토그래퍼
“12월 1일은 부부에게 첫째 아이 시하가 태어난 달이기도 하여 더 특별해요. 그래서 저흰 그 전 (11월)부터 연말 파티 분위기가 시작되는 것 같아요. 그리고 남편이 저를 만나기 전에는 한 번도 크리스마스트리를 만들어본 적이 없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시하가 태어난 해부터 매년 온 가족이 크리스마스트리를 만드는 게 저희 집의 특별한 행사가 되었죠. 꽃도 평소보다 더 많이 사서 연말 기분을 내기도 하고, 아이들이 먹고 싶은 음식들을 전부 차려두고 그게 아주 얼토당토않은 조합이더라도요. (웃음) 케이크에 촛불을 불기도 해요. 조명을 끄고 촛불을 켠 뒤 밥을 먹으면 아이들이 정말 좋아하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