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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은세, 이넬화장품 바버 뮤즈 연장계약

배우 기은세가 이넬화장품에서 공식 수입하는 독일 명품 화장품 바버(BABOR) 전속모델을 연장 계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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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20년 9월, 바버코리아의 공식 모델이 된 이후 지속된 재계약을 진행해 온 기은세는 2022년도 함께할 것을 약속하며 모델로서 브랜드 파워를 입증했다. 뿐만 아니라 바버의 한국 공식 수입사인 이넬화장품은 기은세와의 캠페인이 공개된 후 단 시간만에 바버코리아 한정판 ‘바버 러브 앰플’이 품절 되는 사태와 함께 브랜드 인지도를 높였다는 것을 인정받아 독일본사에서 디지털 마케팅 상을 한국 최초로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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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관계자는 “기은세는 광고 모델의 역할뿐만 아니라 평소 바버 제품을 애용하고, 본인만의 제품 사용 노하우를 꾸준히 팬들과 공유하는 등 진정성 있는 홍보도 함께 진행 주고 있다. 이런 브랜드와의 깊은 신뢰감이 이번 연장계약의 바탕이 되었다” 라고 소감을 전했다.

기은세와 함께한 새 광고 비주얼은 2022년 1월 새해 시작과 함께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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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병훈

세계 일주를 꿈꾸는 패션 기자 mbh@fashion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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