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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멈, ‘브랜드 고급화’ 중국 시장 공략

미니멈, ‘브랜드 고급화’ 중국 시장 공략 | 1

여성복 브랜드 미니멈(MINIMUM)이 중국 항주에 7번째 매장을 오픈하며 중국 시장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미니멈은 한국의 고급 여성복 브랜드라는 이미지로 지난해 6월 중국에 론칭했다. 특히 경제적으로 안정된 연해 지역에 잇달아 매장을 오픈하며 중국 부유층 여성 고객들의 인기를 얻고 있다.

현재 현재 심천, 심양, 곤명, 항주 지역에 걸쳐 총 7개의 매장을 운영 중이며, 이번 항주 오픈을 발판 삼아 브랜드 볼륨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미니멈은 항주 매장 오픈을 기념해 이번 시즌 새롭게 선보이는 ‘로마노프 라인’ 19벌 의상을 활용한 ‘로마노프 스타일링 클래스’를 진행했다. 이번 스타일링 클래스에는 ‘프로젝트 런웨이 코리아 시즌1’에서 준우승한 남용섭이 참여, VIP 고객과 현지 기자를 대상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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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경

여성복, 캐주얼 담당 에디터입니다. 셀럽스타일 및 국내외 컬렉션을 전문적으로 취재합니다. designers@fashion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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