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그재그, 친환경 실천 지원
카카오스타일(Kakao Style, 대표 서정훈)이 운영하는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지그재그’가 일상 속 친환경 실천 장려 및 친환경 상품 판매 활성화를 위한 지원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MZ세대를 중심으로 친환경 상품 소비와 ‘제로 웨이스트(Zero-Waste)’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면서 지그재그에서는 10월 들어(10/1~11) ‘텀블러’ 관련 상품 거래액이 전년 동기 대비 273% 급증했다. 전월(9/1~11)과 비교해도 115% 늘어난 수치로, 텀블러를 찾는 고객들이 꾸준히 늘어나는 추세다. 같은 기간 친환경 소재를 사용한 상품들의 거래액도 전년 대비 176%, 전월 대비 10% 증가했다.
지그재그는 누구나 친환경을 위한 작은 실천에 도전할 수 있도록 오는 31일까지 ‘WE THINK GREEN’ 기획전을 진행하고 일회용품 대용품인 텀블러, 다회용기, 친환경 소재를 사용한 주방 용품들을 모아 최대 86% 할인 판매한다.
다회용기와 텀블러 등 친환경 패키지를 판매 중인 ‘락앤락’, 반복 사용 가능한 실리콘 지퍼백으로 유명한 ‘실리밀리’, 보온 및 보냉이 가능한 사계절용 텀블러를 제공 중인 ‘모슈’, 세계적인 캠핑용품 브랜드 ‘스텐리’, 이외 옥수수 전분이나 대나무 등 환경 친화 소재의 다양한 상품을 만날 수 있다.
지그재그는 이번 기획전에 참여하는 친환경 상품들의 판매가 활성화되고, 고객들도 부담 없이 제로 웨이스트에 도전할 수 있도록 할인쿠폰 형태로 환경지원금을 제공한다. 모든 고객들에게 ‘GREEN THINK 쿠폰’을 제공해 기획전에서 판매 중인 상품을 최대 15% 할인가에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지그재그 라이프관 상품 첫 구매 고객이라면 50% 할인쿠폰(최대 1만원)도 받을 수 있다.
카카오스타일 관계자는 “친환경 실천을 위해 일상 속 작은 습관부터 바꿔보자는 취지로 대표적인 주방 용품과 친환경 브랜드들을 모아 이번 기획전을 선보이게 됐다”며 “오는 12월 일부 지역에서 일회용 컵 보증금 반환제도가 시행될 예정인 데다, 최근 사회적으로 친환경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면서 텀블러 등 관련 상품에 대한 관심이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