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월드가 전개하는 스포츠 브랜드 뉴발란스(NEW BALANCE)가 실내에서 진행하는 색다른 러닝 이벤트 ‘뉴발란스 하우스 러닝’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뉴발란스 하우스 러닝은 20~30대가 선호하는 클럽파티 및 브런치 등의 문화와 러닝을 접목한 뉴발란스의 새로운 러닝 이벤트다. 야외에서 러닝을 하기 어려운 날에 실내에서 즐겁고 건강하게 러닝을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고 올바른 실내 러닝 방법을 알려준다.
오는 27일, 28일 양일간 서울 상수동 aA디자인 뮤지엄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3번의 세션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행사기간 저녁에는 ‘클럽&런’이라는 제목으로 DJ 박명수(G-PARK), 구준엽(KOO)이 참여하여 음악에 맞춰 춤을 추듯 러닝을 즐길 수 있다. 27일 저녁에는 방송인 노홍철이 게스트로 참석할 예정이다. 28일 오전에는 ‘브런치&런’으로 상쾌한 음악에 맞춰 러닝을 한 후 브런치를 함께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또한 참가자 전원에게는 티셔츠와 러닝팬츠를 증정하고, 2014년 출시예정인 신제품 러닝화 프레시폼 980을 테스트 착화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참가방법은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뉴발란스 러닝 페이스북에서 진행하는 “하우스 러닝 참가 이벤트”에 참여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참가자를 선발하며 응모방법은 뉴발란스 기존 러닝이벤트인 뉴레이스 서울, 뉴발란스 컬러런 등에서 찍었던 사진을 올리고 댓글을 남기면 된다.
뉴발란스 코리아 마케팅부 김혁부서장은 “20~30대 젊은 러너들에게 게을러지기 쉬운 겨울철에도 꾸준히 즐겁게 러닝을 할 수 있는 방법을 제안하고자 이번 ‘뉴발란스 하우스 러닝’ 이벤트를 준비하게 됐다”며 “기존에 경험할 수 없었던 전혀 새로운 러닝을 경험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