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로맨틱 스타일링’ 가이드
크리스마스를 비롯해 연말연시로 다양한 로맨틱 스타일링이 주목받고 있다. 특히 어떤 이들에게는 사랑하는 연인과 데이트를 하거나 파티에 참석하는 등의 특별한 날 등으로 준비하기에 분주하다.
각자의 연말 계획에 맞는 센스 있는 스타일로 좀 더 특별한 나만의 크리스마스를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
+ 사랑스러운 데이트 스타일링
크리스마스에 연인과 설렘 가득한 데이트를 즐길 계획이 있다면 그 동안 보였던 모습과는 다른 페미닌하고 러블리한 매력의 데이트룩을 연출해보자.
페미닌한 데이트룩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컬러, 강렬하고 어두운 컬러보다는 은은하고 러블리한 파스텔 계열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질 바이 질 스튜어트’의 패턴 디테일이 멋스러운 컬러 블록 원피스와 포근한 아이보리 컬러 퍼 장식의 ‘레니본’ 머플러를 함께 스타일링 하면 소공녀 느낌의 사랑스러운 여성미를 연출할 수 있다. 또한 팔목의 허전함을 채워주기 위해 얇은 스트랩이 매력적인 ‘로즈몽’과 ‘헤지스 워치’의 파스텔 톤 컬러 워치 아이템을 포인트로 주어 머리부터 발 끝까지 과하지 않은 러블리 크리스마스 데이트룩 연출이 가능하다.
+ 파티퀸이 되기 위해 럭셔리 하면서도 화려하게!
1년 중 가장 많은 파티가 열리는 12월, 크리스마스에 더욱 돋보일 수 있는 나만의 파티퀸 스타일링을 제안한다.
‘구호’에서 선보이는 레드 컬러 원피스는 위에서 아래로 떨어지는 펀칭 디테일이 디자인의 섬세함을 강조해준다. 이 때 블링블링한 ‘미쉘에블랑’의 골드 워치나, 브라운 컬러 스트랩과 골드 컬러가 조화로운 ‘로즈몽’ 워치로 포인트를 줄 수 있다. 또 독특한 텍스쳐가 멋스러운 ‘락포트’의 부티 힐로 마무리하여 파티룩으로 손색 없는 베스트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 가족과의 특별한 외출을 위한 스타일링!
연말 가족과의 특별한 외출을 계획하는 사람들도 많을 것이다. 특별한 날, 특별한 곳에서의 식사시간에는 단정한 모노톤 스타일링을 추천한다.
‘쥬시꾸뛰르’의 블랙 라이더 코트와 ‘락포트’의 블랙 워커는 단정하면서도 트랜디한 느낌의 연출이 가능하다. 전체적인 룩에 가볍게 포인트를 줄 수 있는 큐빅과 체크패턴이 독특한 ‘루이까또즈’, ‘헤지즈 워치’로 센스 있는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