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소매 붉은 끝동에 이어, MBC 금토 드라마 ‘열녀박씨 계약결혼뎐’으로 안방극장에 복귀해, 첫 화부터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사극 여신’으로서의 흥행 공식을 이어가고 있는 배우 이세영.
클래식한 느낌이 한껏 살아있는 브라운 컬러의 해링본 코트에 울 스웨터를 매치했다. 해링본 코트 자체의 패턴이 시선을 끌기 때문에 나머지 옷차림은 단순하고 깔끔하게 유지하는 것이 좋다.
여기에 이세영은 코트 컬러와 잘 어울리는 비니를 스타일링해 귀여움을 더했다.
와이드 진에 블랙 컬러 블루종을 매치, 심플한 꾸안꾸 캐주얼룩 완성.
오버사이즈 패딩에는 미니 플리츠 스커트를 스타일링, 화이트 셔츠 위에는 스커트와 톤온톤 느낌의 회색 베스트를 매치했다. 요즘 처럼 추운 날씨에 유용한 패딩 부츠와 오버 니 삭스로 보온성을 더해 주는 센스.
반전 매력이 있는 화이트 터틀넥 스웨터에는 와이드 핏 블랙 진을 매치했다. 스웨터 백 라인이 룩의 포인트.
화이트 니트를 청바지나 캐주얼한 팬츠와 매치하면 편안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데일리 룩을 연출할 수 있는데, 이세영처럼 블랙 컬러의 하의와 매치하면 모던하고 세련된 느낌을 줄 수 있다.
여기에 심플한 메탈 액세서리나 미니멀한 핸드백이 함께 한다면 더욱 스타일리시한 룩을 연출 할 수 있다. 이세영은 안경과 비니를 선택해 귀여운 룩으로 완성.
모태 미녀, 어린 시절의 사랑스러움을 그대로 간직한 채 아름답게 성장한 그녀가 ‘열녀박씨 계약결혼뎐’에서 또 어떤 모습으로 우리의 마음을 설레게 할 지 오늘 밤을 기대하게 한다.
한편, MBC 금토드라마 ‘열녀박씨 계약결혼뎐’ 3회는 12월 1일(오늘)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