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방 전문 브랜드 쌤소나이트(SAMSONITE)가 2014년 아트 콜라보레이션을 위한 신진 사진 작가 공모전을 진행한다.
쌤소나이트는 지난 2011년부터 매해 배병우, 이용백, 황주리 작가와 아트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하면서 사회적으로 의미 있는 메시지를 전하고 소비자들에게 새롭고 유니크한 제품을 선보여 왔다.
올해에는 쌤소나이트의 키워드인 ‘디자인 이노베이션’을 새롭게 해석하고 보다 젊고 개성 있는 디자인을 선보이기 위해 신진 작가들과 아트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할 계획이다.
공모전 접수방법은 내달 23일까지 쌤소나이트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운받고 이메일 접수를 하면 된다. 1차 심사위원 채점을 통해 3명을 선정하고 최종 그들의 작품을 공모전 홈페이지에 게시해 직접 소비자가 선택할 수 있는 온라인 투표로 이뤄진다.
쌤소나이트 공모전 대상 1명에게는 1천만원 상금이, 우수상 2명에게는 쌤소나이트 블랙라벨 캐리어 세트가 증정된다. 또한 이들 모두 국내 최대의 국제아트페어인 KIAF에 작품 전시할 기회를 얻게 된다.
쌤소나이트코리아의 마케팅 김희정 이사는 “쌤소나이트는 기성 아트 콜라보레이션 뿐만 아니라 신진 작가들을 발굴하고 국내외 알리기 위해 이번 공모전을 준비했다”며 “신진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쌤소나이트의 디자인 이노베이션이 좀 더 의미있게 대중과 소통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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