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순’의 대명사 이영애, 단아한 일상 패션 화제

톱스타 이영애의 일상 패션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지난 2일 SBS 설 특집 2부작 ‘이영애의 만찬’에 등장한 그녀는 단란한 가족의 모습과 함께 일상생활 속에서 단아하고 수수한 패션이 시청자들의 시선을 모은 것.

이날 이영애는 방송 시작부터 심플한 티셔츠, 반바지로 수수한 차림을 선보였다. 한식 만찬 준비를 위해 방문한 전통시장 나들이에서는 편안한 캐주얼룩에 뱀부 장식이 돋보이는 가죽 숄더백과 크로스백을 매치해 단아하면서 고급스러운 스타일을 연출했다.

이영애가 평소에도 자주 매는 것으로 알려진 이 가죽 백은 이태리 럭셔리 브랜드 ‘구찌’ 제품으로 알려졌다. 작년 전통과 문화 유산의 가치를 알리고자 ‘구찌’와 함께 ‘나의 사랑 문화유산 캠페인’에 동참하며 깊은 뜻을 함께하기도 했다.

이영애의 일상 모습을 접한 네티즌들은 “단아함은 이영애를 위해 존재하는 단어인 듯”, “이영애 일상 모습 소탈하고 친근했다”, “이영애 수수한 모습도 매력적이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오는 9일에는 방송되는 ‘이영애의 만찬’ 2부에서는 한국식 문화의 뿌리를 찾고 한식을 세계에 알리기 위한 몽골 방문기, 이태리 피렌체 만찬 이야기 등이 소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