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 여배우 김희선, 김태희, 한지혜의 재능 기부 화보가 공개됐다.
패션 매거진 ‘인스타일’의 창간 11주년 자선 프로젝트인 ‘러브 액츄얼리’에 참여한 그녀들은 각기 다른 방식으로 매력을 표현했다. 또한 이번 재능 기부 화보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기금을 전달할 계획이다.
KBS2 새 주말드라마 ‘참 좋은 시절’에 출연중인 김희선은 ‘마크 제이콥스’의 플로럴 프린트가 인상적인 보헤미안 스타일의 드레스를 입어 섹시하면서도 카리스마 넘치는 화보를 완성했다.
가수 비와 공개 연애중인 김태희는 올 봄 트렌드 컬러인 파스텔 블루 컬러와 기하학 패턴의 조합이 인상적인 미니 원피스를 입고 미니 크로스백과 웨지힐을 매치해 사랑스러운 룩을 연출했다. 그녀가 착용한 패션 아이템은 모두 ‘마크 바이 마크 제이콥스’ 컬렉션으로 알려졌다.
KBS2 월화드라마 ‘태양은 가득히’에 주얼리 디자이너로 변신한 한지혜는 장신구 하나 없이 블랙과 화이트로 구성된 ‘마크 바이 마크 제이콥스’ 원피스를 착용해 순수하면서 몽환적인 화보를 선보였다.
한편 스타들이 대거 참여한 이번 화보는 ‘인스타일’ 3월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화보를 통해 모인 기금은 굿네이버스, 부스러기 사랑 나눔회, 실명퇴치운동본부, 국제구호단체 팀앤팀, 난치병 아이들을 돕는 메이크어위시 등 다양한 단체에 스타들의 이름으로 기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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