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디다스, “아마추어 테니스 최강자 가린다”

아디다스코리아(대표 지온 암스트롱)가 ‘2014 아디다스 오픈 전국 아마추어 테니스 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

총 4,000여 명이 참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아마추어 테니스 대회로 올해에는 수원과 광주가 새로운 개최 도시로 추가 되어 전국구 대회로 펼쳐진다. 4월 26일 첫 경기를 시작으로 결선 경기가 펼쳐지는 5월 17일, 18일까지 올림픽코트를 비롯한 총 9개 장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대회는 혼합복식, 남자 신인부, 지도자부 등 연령 및 대회수상기록 등에 따라 다양한 참가부문으로 나누어 토너먼트 우승자를 가려낸다. 특히 지난 2회부터 시작된 대학부 단체전은 두 배 이상인 96개팀을 모집하여 모교의 이름을 건 치열한 경기가 치러질 예정이다.

대회 최종 각 부별 우승팀에게는 도자기 패 및 200만원 상당의 아디다스 상품권과 WTA 챔피언십 3박 4일 투어권이 경품으로 제공된다. 준우승에게는 100만원 상당의 아디다스 상품권이, 공동 3위와 공동 8강에 진출한 팀에게도 차등적으로 아디다스 상품이 증정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오는 4월 10일까지 아디다스 블로그, 테니스데일리, JSM매니지먼트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아디다스 폴로 티셔츠, 아디다스 테니스 제품 할인혜택 및 WTA 코리아오픈 관람권(1인당 14만원)이 상품으로 제공된다.

아울러 대회가 진행되는 현장에는 아디다스의 최첨단 기술력이 적용된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는 체험 이벤트를 비롯해, ‘아디다스 컨셉 스토어’를 운영해 테니스 제품들을 특별 할인 판매할 계획이다.

한편 아디다스는 앤디머레이, 워즈니아키, 아나 이바노비치, 마리아 키릴렌코, 송가 등 세계 최고의 테니스 선수는 물론, 지난 2005년부터 대한민국 국가대표 테니스팀을 후원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