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
캘빈클라인 워치&주얼리, 2014 바젤월드 참가
스위스 시계제조회사 스와치그룹이 3월 27일부터 4월 3일까지 열리는 세계 최대 시계 박람회 ‘2014 바젤월드’에 캘빈클라인 워치&주얼리가 참가한다고 26일 밝혔다.
바젤월드는 프랑스, 독일과 국경을 접한 국제 도시 스위스 바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워치&주얼리 박람회다. 매년 2,100개가 넘는 워치와 주얼리 브랜드가 참여하고 10만명 이상의 방문객을 유치하고 있는 대규모 행사다.
다양한 워치 브랜드들이 참가하는 행사지만 그 중에서도 스와치그룹은 브레게, 블랑팡, 오메가, 론진, 캘빈클라인, 스와치 등 다양한 개성의 브랜드를 소유, 연간 1천만개의 완제품을 생산하는 세계 최대 워치 생산 업체다. 전세계 워치 시장의 25% 이상을 점유하고 있다.
그런 스와치그룹 중에서도 이번 바젤에서는 스와치그룹 내 유일한 패션 워치 브랜드 캘빈클라인 워치&주얼리가 참가한다. 모던하고 시크한 디자인과 정교함이 살아있는 스위스 메이드라는 부분을 통해 전문가들에게 ‘디자인과 퀄리티를 동시에 잡은 워치 브랜드’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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