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
쿠론, 특허 소재 접목 ‘쎄 콰트레 에디션’ 공개
잡화 브랜드 쿠론(COURONNE)이 새로운 스타일에 독창적인 소재를 적용한 ‘쎄 콰트레 에디션’을 선보인다.
쎄 콰트레 에디션은 쿠론의 C(쎄)와 시그니처 사각 금속 장식의 Quatre(콰트레)의 의미를 담은 쿠론의 새로운 라인이다. 메시 소재에 지오닉 특허 소재를 적용해 견고하면서도 가벼운 것이 특징.
지오닉 소재는 섬유와 가죽을 교차하며 결합시키는 방식으로 제작돼 통기성이 좋은 섬유의 특징과 부드럽고 고급스러운 가죽의 장점을 갖췄다. 코오롱글로텍이 지난 2012년 원진테크와 기술 협력을 통해 개발한 소재다.
백팩, 쇼퍼백, 클러치의 3가지 상품으로 구성됐으며 시크한 블랙과 세련된 실버 컬러의 2가지 컬러로 출시됐다. 백팩은 지퍼와 오픈 포켓으로 다양한 분리 수납이 가능하며 백팩과 쇼퍼백에는 별도의 방수 파우치가 내장돼 있어 실용성을 높였다. 가격은 각각 42만 5,000원, 29만 5,000원, 16만 5,000원.
쿠론 기획팀 박세윤 팀장은 “쎄 콰트레 에디션은 스타일에 기술을 접목한 창의적인 제품”이라며 “자동차 시트 등에 많이 사용되는 지오닉 특허 소재를 적용해 일반 패브릭 소재의 내구성을 강화했으며 메시 소재 특유의 경량성으로 실용성까지 뛰어난 라인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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