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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S화보] 빅토리아, 숨겨왔던 절제된 섹시미 ‘男心’ 자극
에프엑스 빅토리아의 섹시한 여성미 화보가 공개됐다.
프랑스 패션 브랜드 루이까또즈(Louis Quatorze)는 패션 매거진 엘르와 함께 소녀에서 성숙한 여인으로 변신한 빅토리아 화보를 19일 공개했다.
화보 속 빅토리아는 중국 상하이의 도심을 배경으로 시스루 소재 원피스, 플라워 패턴의 보디수트, 크롭탑 등 착용해 기존 발랄한 이미지와 다른 섹시하고 여성스러운 매력을 선보였다.
특히 비비드 컬러와 모던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루이까또즈의 2014 S/S 컬렉션을 완벽히 소화해내며 완성도 높은 화보를 만들었다.
루이까또즈 관계자는 “이번 화보에서 빅토리아는 평소 무대에서 보여왔던 밝고 명랑한 이미지 대신 그 동안 숨겨왔던 여인의 향기를 마음껏 발산했다”며 “촬영 현장에서 빅토리아는 화보 콘셉트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보이며 과감한 포즈도 자유자재로 구사해 현장 스태프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고 전했다.
한편 루이까또즈는 심플하고 부드러운 느낌의 숄더백부터 디테일이 화려한 토트백까지, 다양한 디자인의 백을 엘르 6월호를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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