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
디자이너 핸드백 브랜드 ’칼린’ 재론칭
예진상사(대표 엄재성)가 뉴욕 감성 핸드백 브랜드 칼린(CARLYN)을 론칭한다.
칼린은 뉴욕 파슨스 출신의 듀오 디자이너 박지원, 이승희가 지난 2012년 론칭한 브랜드로 뉴욕의 자유롭고 세련된 라이프스타일에 어울리는 모던&아티스틱을 추구한다.
이지&스마트, 시크&유니크를 테마로 선보이는 칼린의 메인 타깃층은 30대 후반 40대 초반의 커리어우먼으로 유니크한 디자인의 백, 클러치, 가죽 소품류 등 다양한 아이템을 전개한다.
예진상사는 디자이너들의 독창적이고 세련된 디자인 감각을 높이 평가하여 2013년에 브랜드를 인수했으며, 지난 22일에는 강남구 청담동 송은아트스페이스에서 론칭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론칭 행사를 시작으로 칼린은 오는 6월 초 공식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판매를 시작하며 9월부터는 주요 백화점과 면세점에 오픈할 예정이다. 현재 미국과 홍콩 중국의 편집 매장에 입점을 진행 중에 있다.
칼린 이재군 상무는 “감각적이고 고급스러운 디자인은 물론 30년 이상 국내 장인들의 수작업을 통해 탄생한 제품들은 높은 퀄리티를 자랑한다”며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국내 대표 핸드백 브랜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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