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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사 청·엘리 굴딩, 영국 패션피플들의 록페룩

알렉사 청, 엘리 굴딩
알렉사 청, 엘리 굴딩

알렉사 청, 엘리 굴딩, 리타 오라 등 영국의 핫한 셀러브리티들이 뮤직 페스티벌에 참석해 눈길을 끌고 있다.

영국 서머싯 워디 팜에서 열린 ‘글래스톤베리 음악축체’에 모인 이들은 국내 페스티벌 패션과는 또 다른 록페룩을 연출해 패셔니스타의 면모를 과시했다.

영국의 대표적인 스타일 아이콘 알렉사 청은 간편한 점프수트에 첼시 헌터 부츠로 심플하면서도 소녀스러운 느낌의 페스티벌 룩을 완성했다. 팝 스타 엘리 굴딩은 블랙 컬러 언더웨어가 비치는 화이트 시스루 의상을 입이 이목을 집중 시켰다.

모델 겸 DJ 메리 차터리스, 팝스타 리타 오라, 라디오 진행자 닉 그림쇼, 티오 허츠크래프트 등도 개성 넘치는 페스티벌 룩으로 글래스톤 베리 축제를 만끽했다. 이들은 모두 비가 오는 영국의 변덕스러운 날씨에 레인부츠를 신어 진흙 범벅이 된 축제를 즐기기 위한 자유로운 패션을 선보였다.

리타 오리, 허츠크래프트, 메리 차터리스, 닉 그림쇼
리타 오리, 허츠크래프트, 메리 차터리스, 닉 그림쇼

영국 락 페스티벌의 아이코닉한 레인부츠 브랜드 헌터(HUNTER) 관계자는 “2005년 글래스톤베리 뮤직페스티벌에서 케이트 모스가 착용한 레인부츠는 지금까지도 대표적인 페스티벌 패션으로 회자된다”며 “레인 부츠는 비오는 날만 신는 신발이 아닌 하나의 패션 아이콘으로 자리 잡은 지 오래. 레인부츠 하나만으로 락 페스티벌 룩을 손쉽게 연출 할 수 있어 여전히 락 페스티벌 하면 떠오르는 머스트 해브 아이템” 이라고 전했다.

한편 글래스톤베리 페스티벌은 1970년 마이클 이비스라는 개인이 자신의 농장을 하루 동안 개방해 음악 축제를 연 것이 시초가 되어 올해로 44번째를 맞이하는 축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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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채원

슈즈, 백, 주얼리 등 액세서리를 담당합니다. 희귀한 액세서리와 공예 등에 관심이 많습니다. designers@fashion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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