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
랑세스, 2015/16 FW 가죽 트렌드 발표
독일계 특수화학기업 랑세스(LANXESS)가 2015/16 FW 시즌 가죽 패션 트렌드를 발표했다.
독일 쾰른에 본사를 둔 랑세스는 특수화학제품 제조분야의 선두기업으로 세계 최대 피혁약품 공급사다. 전 세계 31개국에서 총 52개 공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 기준 매출 약 12조 2200억 원(약 83억 EUR)을 기록했다.
랑세스는 이탈리아 소재의 패션연구센터를 통해 매 시즌마다 18개월 앞서 가죽의 최신 색상과 트렌드를 발표하고 있다. 이번2015/16 FW 트렌드는 유명 패션 스타일리스트 리노 레포라티(Rino Leporatti)와 협업으로 이뤄졌다.
랑세스 2015/16 가죽 패션 트렌드 키워드는 다크니스 시크(Darkness Chic), 그레이트뷰티(Great Beauty), 로맨틱 플레어(Romantic Flair), 오가닉 인스퍼레이션(Organic Inspiration) 총 4가지다.
랑세스코리아의 피혁약품 사업부 곽영주 부장은 “랑세스는 가죽 제조사들이 어떤 종류의 가죽이라도 발 빠르게 이러한 최신 트렌드를 적용할 수 있도록 랑세스만의 제조공법과 공정 솔루션을 함께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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