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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빈클라인x마이테레사, 한정판 여성 캡슐 에디션 론칭

캘빈클라인x마이테레사, 한정판 여성 캡슐 에디션 론칭 | 1PVH코퍼레이션(대표 엠마누엘 치리코)의 자회사인 캐주얼 브랜드 캘빈클라인(Calvin Klein)이 온라인 편집숍 마이테레사(www.mytheresa.com)와 협업해 새로운 여성 캡슐 에디션을 론칭했다.

여성 캡슐 에디션은 캘빈클라인과 마이테레사가 콜라보레이션한 리-이슈 프로젝트(The Re-Issue Project)로 브랜드를 대표하는 9가지 제품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선보이는 리미티드 에디션이다.

이에 따라 캘빈클라인 진의 글로벌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케빈 캐리건이 디자인한 과거 전통적인 스타일은 오늘 날의 발달된 제작 기술과 다양한 컬러들로 재탄생 됐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에는 80년대 할리우드 스타 브룩 쉴즈로 인해 유명해진 ‘하이웨스트 스키니진’과 90년대 케이트 모스가 착용한 ‘보이 프렌드 테이퍼드 진’ 그리고 브랜드의 대표적인 ck로고 스웨트 셔츠와 티셔츠들까지 다양한 버전이 소개된다. 또한 캘빈클라인 진의 필수 제품인 데님 재킷과 셔츠는 시원한 아이스 워싱부터 클래식한 스톤 그레이 등으로 구성됐다. 가격은 약 10만원부터 35만원까지.

캘빈클라인x마이테레사, 한정판 여성 캡슐 에디션 론칭 | 2현대적인 동시에 옛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이번 캡슐 컬렉션은 모델 겸 캘빈클라인의 오랜 뮤즈인 케이트 모스의 여동생인 로티 모스(Lottie Moss)가 화보에 담아냈다. 화보 사진은 1981년 캘빈클라인 진 캠페인 속 “나와 캘빈클라인 사이에는 아무것도 없어요” 라는 유명한 대사를 남긴 브룩 쉴즈를 촬영한 사진작가 리처드 아베돈의 손자 마이클 아베돈이 촬영했다.

마이테레사 바잉 디렉터 저스틴 오쉐어는 “나에게 캘빈클라인 진이란 깨끗한 아메리칸 스포츠웨어와 데님을 강조하는 하나의 브랜드다. 우리는 마이테레사에서 캘빈클라인 진이 개척한 심미적 가치를 통해 패션이 재기하는 것을 보았고 그것은 우리가 독점적으로 그들과 협업하여 우리의 아카이브 스타일을 리 재발매하도록 이끌었다”고 말했다.

캘빈클라인 진 글로벌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케빈 캐리건은 “캘빈클라인 진의 캡슐 컬렉션은90년대의 향수를 다시 불러일으켜 마치 그때와 같은 기억을 떠오르게 한다. 지금이야말로 새로운 세대를 향해 브랜드가 재 탄생 할 수 있는 완벽한 시기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한편 캘빈클라인과 마이테레샤가 선보인 스페셜 콜라보레이션은 지난 16일부터 온라인숍 마이테레샤에서 판매하고 있다. 17일에 영국 런던에서는 콜라보레이션을 기념해 축하 파티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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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현

press@fashion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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