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스에서 제안하는 2014 ‘썸머 슈즈’ 트렌드
연일 계속되는 무더운 날씨에 여성들의 옷차림이 짧아지고 있다.
한껏 숏팬츠와 미니스커트로 멋을 냈지만 어울리지 않는 슈즈를 선택한다면 전체적인 스타일을 망칠 수 있다. 또한 통통한 다리로 고민인 여성들에게 있어서도 슈즈 선택은 중요하다.
이때 올 여름 각광받는 슈즈 트렌드를 안다면 패셔너블한 스타일도 살리면서 각선미 또한 아름답게 채워줄 수 있다. 매력 넘치는 각선미를 위한 썸머 특급 슈즈 트렌드를 소개한다.
+ 스타일과 실용성을 겸비한 웨지힐 샌들
여름철 빼놓을 수 없는 아이템으로 웨지힐을 들 수 있다. 높은 힐로 여성의 다리를 더욱 길고 날씬해 보이게 할 뿐만 아니라 안정된 착화감을 선사하기 때문. 특히 이번 시즌에는 스터드 디테일과 버클 디테일이 믹스된 디자인의 웨지힐이 트렌드로 떠올랐다. 또한 무더위를 식혀줄 다즐링 블루 컬러의 웨지힐은 데일리룩뿐만 아니라 여름 휴가철 바캉스룩까지 모두 활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아이템이다.
+ 패션 피플이라면 스포티한 무드의 슈즈를
올해 스포티즘이 트렌드로 떠오르면서 클리어 소재의 T스트랩과 와이드한 가죽 스트랩이 믹스매치된 스포티한 감성의 슈즈도 주목받고 있다. 찌는 듯한 더위에 아무리 예쁜 슈즈라고 해도 착용시 불편하다면 무용지물. 신고 벗기 편리한 슬리퍼 디자인과 쿠션감이 좋은 인솔, 안정감 있는 두꺼운 우드 힐 슈즈를 선택하는 것이 스타일과 편리함 두 가지를 모두 잡을 수 있는 스마트한 쇼핑의 비법이다.
+ 플립플랍 샌들로 힐링을
평소 발을 하이힐로 혹사시켰다면 이번 여름 편안한 플립플랍 샌들을 추천한다. 골드 지퍼 디테일과 발등을 덮는 디자인의 플립플랍 샌들은 와이드한 가죽 스트랩이 더해져 활동성을 높였다. 또 발목을 잡아주는 디자인으로 발목을 더욱 얇아보이게 해주는 효과가 있다. 특히 짧은 데님 숏츠와 매치하여 캐주얼한 룩을 연출하거나 휴양지에서 맥시 원피스와 매치해 럭셔리한 리조트룩을 완성하는 등 다양한 스타일링에 활용할 수 있는 매력만점 아이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