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모트, 첫 아웃도어 모델로 나선 ‘소지섭’ 발탁

블랙야크(대표 강태선)에서 전개하는 아메리칸 마운틴 수트 마모트(Marmot)가 올 하반기 브랜드 모델로 배우 소지섭을 발탁했다.

아웃도어 모델로는 처음인 소지섭은 마모트의 새로운 얼굴로 아메리칸 특유의 아웃도어 감성을 자신만의 감각적인 매력을 더해 어필할 예정이다. 마모트와 소지섭이 함께한 TV 광고는 오는 9월에 방송된다.

마모트 관계자는 “소지섭은 뛰어난 패션 감각으로 세련되면서도 고급스러운 분위기로 다양한 브랜드 모델로 활약해왔다”라며 “스타일리시하고 뛰어난 기능을 겸비한 마모트의 이미지와 가장 잘 부합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1974년 미국에서 탄생한 마모트는 텐트, 침낭 부문 미국 내 1위로 백패킹에 적합한 알파인 라인에 강점을 보이고 있다. 미니멀하고 세련된 디자인과 함께 세계적으로 전문 산악인뿐 아니라 다양한 익스트림 스포츠에 열광하는 젊은 아웃도어 마니아들을 보유한 정통 아웃도어 브랜드다.